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
설 열차표전쟁에 서울역 후끈
물방울
2017. 1. 10. 11:35
현장판매는 30%…"인터넷예매 하늘의 별따기"
오늘 경부선·경전선, 내일은 호남선·장항선 예매
(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설연휴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10일 이른 아침부터 서울역은 표를 예매하기 위한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부선과 경전선 예매를 하는 이날 500명이 넘는 시민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돗자리를 깔고 대합실 바닥에 앉아 있거나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고향을 찾기 위해 날밤을 새운 사람들도 많다. (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2881151)
해마다 명절이 다가오면 열차표 전쟁이 벌어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역에는 고향가는 열차표를 구매하기 위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대합실에 가득합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이렇게 직접 서울역을 찾아 바닥에 앉아 한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열차표를 구할수 있으면 다행이구요
힘겨운 객지생활에 잠시나마 고향을 찾아 가족과 친구를 만나
위안을 받고 추억을 나누며 행복하게 보낼 시간을 생각하며 피곤함을 달랩니다
모든 분들이 열차표를 구해 고향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쉽진 않겠죠
anyway, 모든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열차표 구하셔서 고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