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
공기부터 다른 시골 길
물방울
2018. 5. 21. 09:43
지난주 며칠동안 비가 너무 너무 많이 왔죠
짧은 시간에 물 폭탄이 떨어지고
천둥번개를 동반아 폭우가 쏟아져서 좀 무섭기도 했어요
비 온뒤 갠 대지의 공기는 참 맑고 신선하네요
휴일에 집 인근으로 차를 몰고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벌써부터 민들레는 홀씨되어 날아갈 준비를 하고
구름은 땅에 닿을것마냥 낮게 떠있습니다
공기는 신선하고 푸르름이 가득한 시골 길을 천천히 걸어봤어요
그것만으로도 마음에 묵은 걱정과 고민이
싹~ 달아나는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