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게 뻗은 대나무는 어떤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는 청렴하고 성품이 대쪽같은 사람을 빗대기도 합니다
어제 엄마가 뉴스를 보시면서 언제까지 나라가 시끄러울런지 모르겠다며 TV를 꺼버리시더라구요
옆에서 앉아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검색하다 원주시가 공무원 청렴도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어요
그 이유가 올해 일부 공무원이 부패사건에 연류돼 재판을 받으면서 청렴도가 크게 하락했다는군요
주요 대민업무의 청렴도 평가에서 75개 시지역 중 73위라니 꼴찌나 마찬가지지요
부정부패가 없는 곳이 없다는 말이 나올만큼 공무원에 대한 불신은 치솟기만 합니다
학연, 지연를 통해 일을 봐주고 금품을 수수하고 나랏일을 보는 사람들이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는 참 답답한 세상입니다
청렴이란 단어 뜻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물질과 명예를 탐하지 않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줄 청렴한 공무원은 없는 걸까요
비단 원주시 공무원뿐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공무원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본분을 다하셨으면 좋겠네요
어수선한 세상, 뭔가 행복한 소식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81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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