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끔직히도 싫은 치과를 다녀왔어요
바늘만 봐도 겁이 나서 마취주사 놓을때 소리를 악하고 지를뻔~
반이상 조각난 이를 발취하고 나니 피가 계속 나네요
순간 피가 멈추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질겁했네요 ㅠ.ㅠ
오늘은 제가 헌혈을 처음했을 때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주사와 단어만 들어도 겁이나서 헌혈이라는건 생각도 해보지 않았어요
복지단체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회원이 되면서 처음 고민했었죠
제가 소속된 지부에서 단체헌혈이 있었거든요
눈찔끔, 팔 따끔, 사랑 펑펑~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헌혈하나둘운동
바늘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찔끔 눈을 감았어요
따끔함과 함께 수혈이 시작되었어요
마음이 두근거려서 쳐다보지는 못하고 허공만 쳐다봤네요
얼마만인지도 모르게 수혈이 끝나고 크게 숨을 고릅니다 ㅋㅋ
이렇게 헌혈을 하기까지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는데
그동안 왜그리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 싶네요
어머니 마음으로 이웃들을 보살피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나눔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고 저도 용기를 낼수 있었어요
무엇이든 하고나면 별거아닌데 겁먹고 못하는게 많잖아요
헌혈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하고나니 한 사람의 헌혈로 3명을 살릴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좀 벅차고 막~~~큰 일을 해낸것마냥 뿌듯하더라구요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은 늘 감동을 동반하네요
그래서 자꾸 자꾸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는것 같아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오히려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알게되고
그러면서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었거든요
봄이 왔으니 조금 있으면 새생명 사랑의 가족 걷기대회가 있겠네요
해마다 더 많은 참여 인원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아직도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
올해도 설렘으로 그날을 무지하게 기다리며 이만 마무리하려 합니다
오늘도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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