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면으로 만든 콩국수
엄마가 콩국수를 좋아하시는데
며칠전 날씨도 덥고해서 시장에서 콩국물 사다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콩국수 해먹었어용~
삼색면은 원래 칼국수 면인데
삶으면 일반면보다 쫄깃한 맛이 강해서 너무 좋아요
저희 집은 삼색면으로 비빔국수도 종종 해먹어요
아이보리는 감자/분홍은 백년초/연두는 녹차로 만들었어요
쫄깃한 면발에 콩의 고소함까지
엄마와 저랑 대화없이 한그릇 금방 뚝딱~ ㅎㅎ
조금씩 더워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얼음까지 띄워서 콩국수 많이 먹게 되겠죠 ^^
벌써부터 다가오는 여름이 걱정입니다. 저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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