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 집 다오~
어렸을적 손에 모래를 잔뜩 얻고 하던 놀이 기억나시죠!
왜 뚱딴지 같은 소리를 하냐구요????? ㅋㅋㅋ
오늘은 필리핀 타나우안에 재건된 학교 소식을 전해드리려구요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서
태풍으로 인해 무너진 학교를 다시 재건해 주셨답니다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타나우안에 교사(校舍) 재건
몇년 전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 했습니다
하이옌은 순간 최대 풍속이 379km/h 인데
최고 속도로 달리는 KTX 위에 서서 바람을 맞는 것보다 더 강력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태풍이 지나간 곳은 초토화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 국가에서는 물적/인적으로 필리핀을 돕기위해 애썼는데요
정부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약 7400명이 사망하고
1600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은 것으로 밝혔으니 피해가 어마어마하죠
초강력 슈퍼 태풍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니까요
그 가운데 최대 피해지인 타나우안은 건물의 95%가 피해를 입었어요
이 소식을 접한 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 필피핀/한국 지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타나우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필피핀 지부 회원들 자원봉사 모습
필리핀 태풍피해민 돕기 제14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위러브유 필피핀 지부 600여 명은 구호물품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자처했고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구호기금을 전달하고
태풍피해가 가장 심한 타나우안 지역으로 달려가 시청과 협의후
학교가 무너져 애타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너진 학교 건물을 재건하였습니다
임시로 천막을 쳐놓고 수업을 받았다고 하니 참 안타깝죠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맘껏 미래를 꿈꾸며 맘껏 공부할수 있도록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자녀를 생각하는 어머니 마음으로
유니세프와 각종 국제단체와 민간단체의 도움을 받아
3개 교실을 갖춘 초등학교 건물과 2개 교실을 갖춘 고등학교 과학실
노란색의 산뜻한 새 건물 2동이 재건하였답니다~ ^^
"저희에게 교실 건물을 건립해 큰 도움을 주신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께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학생들은 편안한 교실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해하고
교사들도 통풍과 환기가 잘되는 교실에서 마음껏 가르칠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 제럴딘 망갈리만 교장 -
우리 타나우안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의 꿈을 꼭 이루고
타인을 도울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새가방과 새 건물에서 환하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에 저도 행복합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일어나는 재해와 재난들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작은 나눔도 큰 힘과 용기가 될수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와 함께
작은 것이라도 나눌수 있는 사랑부자가 되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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