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진짜사나이 ★ 어머니 마음으로 장길자 회장님 국군장병위문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어머니 마음으로 장길자 회장님 국군장병위문

국민예능 무한도전 '진짜사나이'편 꿀잼입니다

특히 군대를 처음가본 박명수의 연달은 실수와 어이없는 행동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그중에 제가 감동을 받은 부분이 양세형 어머니가 편지를 보내주시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아빠의 청춘'이라는 노래를 신청해 주셨는데

그 노래를 들으며 밝기만 했던 친구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한없이 우는 모습을 보고 저도 찡해서 눈물이 났네요

 

가족을 그리워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군대에 있는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실 어머니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자식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 마음으로

군부대를 찾아 국군장병을 위문하고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합니다

국군장병에게 있어서 가장 그리운 단어는 바로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가 해주시는 따뜻한 집밥이 또 얼마나 그리울까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자식을 면회가는 부모님의 심정으로 방문한 부대

부대현황및 병영생활 소개도 듣고 홍보영상도 보고

어떻게 군생활을 하고 있는지 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자식에게 먹일 음식을 준비하듯

정성껏 준비하신 갖가지 음식을 점심시간에 직접 배식봉사를 하시며

어머니 미소로 국군장병분들을 맞이하며 함내시라고 응원하십니다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만봐도 행복하기만 하지요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걱정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금 이 순간에도 고된 훈련을 받으며 나라를 지킬

자식을 생각하며 자식을 향한 그리움을 가슴 한곁에 묻고 계실 모든 어머니들.

장길자 회장님께서도 육제적, 정신적 어려움을 참고 이기며

국가와 민족의 방패로 묵묵히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남은 복무 잘 마시고

건강하게 부모님곁에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며 응원해 주셨습니다

연평도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조카가 며칠전 휴가를 나왔어요

어제도 언니가 조카가 복귀하기 전 좋아하는 음식을 잔뜩 먹이고 싶은 욕심에

이것저것 엄청난 양의 재료를 사서 낑낑대며 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은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을 가졌다는 생각을 하며

어머니 마음으로 봉사를 하시는 장길자 회장님이 마음에 또 감사했네요

저도 조카 부대 복귀하기 전에 용돈이라도 두둑히 챙겨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