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찾은 삼성산
서울시 관악구(冠岳區) 남쪽 관악산(冠岳山)의 한 봉우리.
관악구 신림동(新林洞)과 경기도 안양시(安養市) 석수동(石水洞)과의 경계에 있음
신라의 원효(元曉)·의상(義湘)·윤필(尹弼) 세 불승이 이 산에서 암자를 짓고 수도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이 나무는 이렇게 누워서도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어요
너무 너무 신기하죠
언니에게 전화를 했더니 삼성산 가려고 막 나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집에 들려서 저도 데려가라고해서 급하기 따라 나섰어요
그래서 도시락도 2인분, 생강차를 마시려고 준비한 잔도 2개뿐이였지요 ㅠㅠ
공기도 좋고 경치도 너무 좋고 따라 나서기를 너무 잘했다 싶더라구요
휴일에 집에서 나갈줄을 몰랐는데 나와보니 이렇게 좋은 것을 ^^
다음 번에는 산을 좋아하는 오빠와 새언니 그리고 조카도 함께 오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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