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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자 회장님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부대행사 '일회용품 편해? 난 불편해!"

물방울 2019. 7. 9. 11:03



불친님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은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마지막 편입니다 ㅎㅎㅎ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이번 행사에서도 '세이브더월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더 활발한 환경활동을 진행할 구체적 계획을 세우셨는데요

부대행사에서도 그 뜻이 잘 나타났답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의 환경사랑

'초록별 지구, 우리의 약속', '일회용품 편해? 난 불편해!'





일회용품 사용금지 / 대중교통 이용하기



제20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서는

일회용품을 일절 가져오지도 말고 사용하지도 않기도 했어요

저희도 종이컵 대신에 텀블러에 물을 담아오고 컵도 플라스틱 컵을 가져왔어요

생각보다 훨씬 많이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ㅠㅠ



또 하나의 미션은 행사장에 올때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였어요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마음은 가벼웠답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몸삼을 앓는 지구와 환경문제

각종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동참해야겠지요 ^^







행사장 주변에는 많은 부대행사 부수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걷기코스를 완주한 저와 가족들도 이곳저곳을 기웃기웃 해 봤는데요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페이스페인팅 부스로 달려가더라구요 ㅎㅎ

깨끗한 자연과 지구를 상징하는 그림을 예쁘게 그린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저도 그려보고 싶은 충동이 잠시 일어답니다 ^^



해외 7개국 소개 부스에서는 각국 문화 체험을 할수 있고

부스마다 전통의상과 음식, 공예품이나 특산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구성,

준비된 전통 악기와 의상을 이고 기념사진도 찍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유익함과 즐거움까지 더할수 있는 시간이였죠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취지에 맞춰

광장 중앙에는 난민문제와 기후 재난의 심각성을 알리는 패널 전시가 주목을 받았어요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의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산불 피해민, 학대피해아동, 전쟁.기후난민 등

사진에 담긴 지구촌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했고

우리의 작은 도움이 우리 지구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소원했습니다



직접 가보지 않고도 새로운 나라를 접하고,

 아이들에게 지구촌 모든 어린이가 한 가족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부스 앞에 줄을 서 있더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김OO (45,서울목동) 인터뷰 中







문화체험을 통해 캄보디아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라오스의 생활패턴을 알게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나라와 이웃들의 마음에 한발작 더 다가간 느낌입니다

하루지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면서

작은 실천이지만 이것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길이라는 것을 절감하며

앞으로도 최대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이것이 행사를 주관한 장길자 회장님의 마음과 뜻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포도존이 있어서 푸른 하늘과 녹색 잔디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주시던데

 어찌하다보니 사진을 못남겨서 못내 아쉽네요 ;;

그래도 가족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부대행사를 통해 지구촌 이웃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감사를 갖게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