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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유엔 NGO로서 제68차 유엔시민사회 콘퍼런스 참가

물방울 2019. 10. 13. 20:55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유엔 DGC 협력 NGO로 선정되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행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금번 제68차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세계 각국 NGO들과 만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내용들에 대해

서로 노력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68차 유엔시민사회 콘퍼런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유엔 DGC 협력 NGO로 참석





지난 8월 26~28일 3일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지역사회 구축’을 주제로 제68차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유엔 관계자는 물론 전 세계 시민단체와 정부·학계·민간 부문 대표들이 모여 국제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유엔이 개최하는 시민단체 행사로는 최대 규모의 행사였습니다



유엔과 NGO 집행위원회와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공동 주최한 제68차 콘퍼런스에는 120개국 700여 개 시민단체에서 약 5천 명의 대표가 참가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행사가 진행된 솔트레이크시티 컨벤션센터 2, 3전시관에는 각 단체에서 준비한 200여 개의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볼거리를 더 했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오랜 노력으로 위러브유는 유엔 DGC 협력 NGO로 선정되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컨포런스에 참가한 미국 10개 지부와 한국에서부터 모인 30여 명의 회원은 행사 기간 3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목표 달성을 위해 위러브유에서 그간 펼쳐온 활동들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위러브유의 첫 번째 부스는 작은 모형 집에 들어가 태양광 손전등을 사용해보는 ‘브라이트 아이티 체험’입니다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따뜻한 어머니 마음으로 위러브유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전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아이티 학생들을 ‘브라이트 아이티 프로젝트’를 통해 돕고 있습니다.

2018년 7월에는 포르토프랭스의 와프 제레미 직업학교에 3천 개의 태양광 손전등을 전달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일상까지 밝게 비췄습니다



아이티의 열악한 환경을 재현한 부스에서 촛불과 손전등을 번갈아 사용해 본 관람객들은 프로젝트의 효과와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케냐의 한 시민단체 대표인 셀리나 은코일레 씨는 “전시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태양광 손전등을 통해 학생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할 기회를 얻었고, 에너지도 절약하게 됐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입니다







두 번째, 세 번째 부스에서는 위러브유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선행 시작하기(StartDoingGood)’ 만화와 위러브유 활동 소개 패널 전시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회원들이 준비한 재미있게 구성된 만화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익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천 서약에 동참했습니다






둘째날 27일에는 위러브유에서 ‘청년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해 다른 세대에 동기를 부여하는 청년층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날,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존 파워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 부지부장과 셰리 밴 비버 미국적십자사 대표, 카산드라 토드 위러브유 청년 회원이 패널로 나서서 1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심도깊게 논의했습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 주제에 대한 서로 서로 다양한 지식과 의견이 오갔습니다

비버 대표는 사회에 영향을 끼친 청년들의 활동 사례를 언급하며, 최근 청년들에 의해 헌혈 연령 기준이 17세로 낮춰져 더 많은 청년이 생명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자, 토드 회원은 청년들부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주 참여하면 다음 세대 역시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







사흘간의 콘퍼런스 동안 함께한 위러브유 회원들은 전 세계에서 모인 여러 시민단체와 교류하며 견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향후 활동의 방향을 함께 곰니했습니다

더  나아가 장길자 회장님처럼 자녀를 보듬어 안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지구촌 이웃을 널리 포용하고 도울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