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먹지?
점심시간 엘리베이터에서 식당가로 들어서면서까지 가장 많이 하는 말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르르 내려와 뭐 먹냐며 아우성거리다가
뿔뿔이 흩어지고.....
직원 세명과 제가 선택한 오늘 메뉴는
차돌된장찌개
내가 끓이면 왜 이맛이 않날까?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라며 '췌쉡2'(음식점명) 입실완료
평소에도 갈비집에서 나오는 된장찌개를 그렇게 맛나게 먹던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차돌된장찌개 향만 맡고도 흠뻑 빠져듭니다 ^^
왜 제가 끓이면 이런 맛이 않날까요? 뭐지 뭐지 뭐징
아직 요리 초보자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은 뚝딱 만드는 요리도
저에게는 너무 힘겹고 어렵기만합니다요 ㅠ.ㅠ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차돌된장찌개와 정갈한 밑반찬
식욕 완전 돋슴돠~
아침 출근했을때 부터 배가 고팠지만
급하게 먹지 않으리라
많이 먹지 않으리라
생각한 순간
수저와 젓가락이 완전, 급 작동
밥 한공기를 금새 뚝딱 비워냈습니다....깔꼼히
요즘 좀 적게 먹으려고 했는데 말이쥐용 ㅋㅋㅋ
주부들이 저녁에 뭐 해먹지 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아닐까 싶은데요
한국인은 역시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진리인가 봅니다
호박이도 된장찌개랑 김치찌개 맛나게 끓이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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