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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1박 2일 여행!~ 윈드밀 펜션에서의 하룻밤

물방울 2017. 8. 21. 14:57


강화도 1박 2일 여행!~  윈드밀 펜션에서의 하룻밤



갑작스럽게 떠난 1박 2일 짧은 강화도 여행길

쇼핑가자고 하여 언니네 집에 갔다가 조카와 마음아 맞아

언니와 형부를 꼬셔서 갑자기 go go go~~~




   




1시간 안에 펜션 예약을 끝내고 간단히 짐을 챙겨 출발!

우선 홈플러스에 들러서 고기와 야채와 소세지, 라면 등

간단하게 장을 보고 급하기 달려봅니다~~~~~~

집에서 멀지않아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눈....^^

윈드밀 펜션 예약을 해놓고 조금 걱정을 했는데 완전 깨끗하고 좋아요

요렇게 밖에 풍경도 볼수 있어 굿~







수영장도 2개나 설치되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수영도 하고 놀수 있어 너무 좋아요

그리고 팬션 앞 갯벌에서 놀아도 좋을것 같구요

언니가 짐을 정리하는 사이 조카와 저는 막간을 이용하여 수영장에 가서

조카는 수영을 하고 구경하던 전 인근을 혼자서 산책했네요

그리고 젤루 기다리던 저녁시간, 재료를 간단하지만 바베큐 파리~~~~

여행와서 먹는 음식은 뭘먹든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ㅋㅋㅋ

그러나 어찌된 일이지 사진을 한장도 남기지 않았네요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연신 바아보~~갔단 생각을 지울수 없어요 ㅠㅠ







저녁을 먹고 가족 모두 산책을 하고 수다를 떨다

언니와 전 새벽에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김없이 우리는 늦잠을 자고 말았답니다  흑.....

형부와 조카는 아침부터 갯벌도 가고 수영장도 가고 산책도 하고 했더라구요

미안한 마음에 대충 씻고 늦은 식사를 하기 위해 나갑니다

오늘 메뉴는 궁중 순두부입니다~~~

조카는 역시나 혼자만 쫄면을 시켰네요 ㅋㅋㅋ

식사가 끝나면 인근 가볼만한 곳을 찾아 휙~~~둘러보고 귀가를 해야겠군요

너무 짧아서 금방 흘러버렸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갑자기 떠나는 깜짝 여행, 젊었을 때나 해봤던 일이잖아요

오늘은 해가 많이 많이 길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