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이야기 >>> 김밥 들고 파출소 찾은 꼬마

김밥 들고 파출소 찾은 꼬마

울산경찰 페이스북에 올라온 짧은 영상이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꼬마 친구가 경찰관 아저씨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한 감동된 사연 소개해 드릴께요

저도 보고 아이가 너무 기특하고 감동되었네요

어린 남자 아이와 엄마가 파출소 앞을 서성이다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수줍게 종이가방을 경찰에게 건네주고 쏜살같이 나가는데요

종이가방 안에는 손수 만든 김밥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이는 경찰서를 지날 때마다

"멋진 경찰 아저씨께 김밥 싸줄거야" 말했다고 해요

 그리고 종이가방에 함께 들어있던 손편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꼭꼭 눌러 싼 김밥과

손편지를 본 경찰관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아이가 쓴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진한 울림을 주네요

기사를 읽은 제 마음도 이렇게 흐뭇한데

직접 아이에게 선물을 받은 양청파출소 경찰관분들은

더 흐뭇하고 감동받으셨을 것 같네요

우리 꼬마 친구 너무 멋집니다~~~

기사원문보기 http://v.media.daum.net/v/20170829170232701?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