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한 이야기 ♬

신과함께 - 인과 연, 엄마와 영화관 데이트

물방울 2018. 8. 5. 16:41







신과 함께 - 인과 연



신과 함께 2편이 개봉했습니다

1편이 1440만이라는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했기에

속편에 대한 기대가 담달랐는데요

엄마, 언니와 함께 드뎌 관람했습니다









인터넷 예매를 하고 준비하여 gogo

개봉 이틀째라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그리 많지 않았어요

동네가 동네인지라 ㅎㅎㅎ









줄거리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2편에서는 주지훈의 연기가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염라대왕역의 이정재는 머리를 풀어헤쳤는데도 멋있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과거씬이 조금 지루해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엄마도 오랜만의 영화관데이트라 넘 좋아하셨구요




벌써 300만을 돌파했다고 하니

쌍 천만영화라는 진기록을 세울날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