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하조대 1박 2일 여행
올 여름은 너무 너무 더워서 휴가를 가지말까 했는데
갑자기 1박 2일로 하조대 다녀왔어요
급하게 출발하여 준비도 잘 못하고 무조건 떠났습니다
오후에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저녁은 해결했답니다
강원도 내린천 휴게소에서 한장
하조대 바다
숙소에서 바라본 해돋이
새벽에 비가와서 구름때문에 해를 볼수 없었어요
일출이 유명한 명승지 중 한곳이라는데
안타깝게 멋있는 일출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섭(홍합)국과 순두부
낮에 늦게 출발해서 저녁은 휴게소에서 때우고
이건 다음날 아점으로 먹은거예요
순부두도 너무 맛있고 섭국도 맛있었답니다
식사후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조금 놀다가 천천히 올라왔지요
계획없이 간거라 알차지는 않았지만 나름 재미있었어요
어디론가 떠난다는 기분 자체가 좋았고 또 신선한 공기 마시고 좋았어요
이렇게 여름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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