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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버무리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물방울 2019. 11. 1. 16:16



주부들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김장을 걱정하죠

언제부터 추위가 찾아올까도 살피고 김장 날자를 잡습니다

올해도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하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있겠죠

맛있게 버무린 김치에 사랑과 희망까지 버무려 이웃들께 선물하는

작년에 있었던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소식 함께 나눠요



사랑과 희망을 버무리는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국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은 매년 연말이면 김장을 담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합니다

작년에는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12일 울산, 춘천, 서울 노원을 시작으로 17일 광주, 19일 인천, 20일 대전 순으로 진행되어 각지에서 총 370여 명의 회원이 기쁜 마음으로 이웃 사랑 나눔에 함께 했습니다

김만기 춘천 부시장 등 지자체 인사와 시·구의원도 함께 동참해 힘을 보탰습니다







국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가정 등 16년째 소외된 이웃에 어머니 사랑이 담긴 김치로 온전을 전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총 9000킬로그램 분량의 김장 3000포기를 담가서 900가정의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회원들은 배추, 무, 당근, 고추, 마늘 등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손질하고 알맞게 절여 미리 김칫소를 만들어 준비하고 행사 당일, 쌀쌀한 날씨에도 시간과 정성을 쏟아 맛깔스러운 양념을 만들고 절임 배추 사이에 김칫소를 꼭꼭 눌러 김치를 담갔습니다

큰 규모임에도 질서 있게 이루어진 김장 행사는 행인의 시선을 붙잡았고, 시민들은 관심을 보이며 격려도 해주십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18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모습




12일 서울에서 있었던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강혜선(쌍문동) 씨는 “겨울에 김치를 담가 놓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한 해를 준비하는 마음이 든다. 이 행사를 통해 김장을 못 하시는 분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담긴 김치는 서울 노원구청, 춘천시청, 인천 중구청, 울산 중구청, 광주 서구청, 대전 서구청을 통해 각 150가정씩 총 900가정에 전달되었습니다

관공서 관계자들은 김장이 만들어지기까지 이면의 노고를 잘 안다며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 위러브유 측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12일 춘천에서 열린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직접 참가한 김만기 춘천 부시장은 “우리 주위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겨울에 꼭 필요한 김장을 준비해주신 위러브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춘천시청 복지행정과 담당자들은 “회원들이 너무 밝고 전문적으로 잘해서 놀랐다. 바닥에 김칫국물 자국 하나 남기지 않고 정리하며 뒷마무리까지 이렇게 철저히 하는 단체는 처음 본다”며 감탄을 했습니다

그동안 국제 위러브유는 16회에 걸친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7만 7000킬로그램이 넘는 김장김치를 7800세대에 전달햇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 위러브유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해져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며 삶을 살아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도 조만간 2019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있을텐데요

올해도 정성껏 담긴 김장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져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